비즈니스,경제 썸네일형 리스트형 상속세 신고 순서 총정리 — 사망신고부터 6개월 신고·납부까지 로드맵 가족을 떠나보낸 뒤 처음 몇 주는 장례와 인사, 정리로 정신이 없습니다. 그러다 은행이나 관공서에서 연락이 오기 시작하면 그제야 서류 이야기가 나옵니다. 이 글은 그 시점에 무엇을 어떤 순서로 하면 되는지를, 기한 중심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정리합니다. 📌 결론 세 줄 - 기한은 하나가 아니라 셋입니다. 재산 조회, 상속포기 판단, 세금 신고가 각각 다른 날에 끝납니다. - 세금이 한 푼도 안 나오는 집이라도 신고는 해 두는 편이 나중에 유리합니다. - 신고서를 쓰기 전에 재산, 돈의 흐름, 과거 증여를 각각 정리해야 조사 단계에서 덜 흔들립니다.■ 첫 달: 사망신고와 재산 조회를 한 번에 사망신고는 한 달 안에 해야 합니다. 이때 주민센터나 정부24에서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를 함께 신청하면, 고인의 .. 더보기 인텔 실적 읽는 법 — 좋은 분기에도 주가가 무너지는 두 가지 이유(가이던스·희석) 실적 발표 날 "예상치 상회"라는 제목이 떴는데 주가가 두 자릿수로 빠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2026년 10월 인텔이 딱 그랬습니다. 지난 분기 숫자는 시장 기대를 넘었는데도 장 마감 후 거래에서 6분의 1 가까이 증발했습니다. 이 글은 그 이유를 두 단어, 가이던스와 희석으로 정리합니다. 📌 결론 세 줄 - 주가는 지나간 분기보다 회사가 말하는 다음 분기에 더 크게 반응합니다. - 새 주식을 대규모로 찍으면 회사 가치가 그대로여도 한 주의 몫은 줄어듭니다. - 인텔의 문제는 PC 쪽이라, 국내 메모리 기업도 서버와 PC 비중에 따라 영향이 다릅니다.■ 지나간 분기는 좋았다 인텔의 3분기 주당이익은 시장 예상보다 높았고, AI와 관련된 매출은 1년 전보다 80퍼센트 가까이 늘었습니다. 겉으로만 보면 반.. 더보기 빅테크 실적 읽는 법 총정리 — 매출보다 잉여현금흐름을 봐야 하는 이유 (2026년 3분기) 이번 실적 시즌에는 이상한 장면이 반복됐습니다. 클라우드 사업이 두 배로 큰 회사가 하루에 10퍼센트 넘게 빠지고, 성장률이 오히려 낮은 제약사는 올랐습니다. 숫자가 좋아도 주가가 떨어지는 이유를 이해하려면 매출과 이익보다 한 줄 아래, 잉여현금흐름을 봐야 합니다. 2026년 3분기 사례로 정리합니다. 📌 결론 세 줄 - 투자자들은 "얼마나 컸나"보다 "설비에 쓰고 나서 현금이 남나"를 묻고 있습니다. - 지금 돈을 버는 둔화는 용서받고, 돈을 쓰는 확장은 처벌받았습니다. - AI 투자 자금을 마련하는 부담이 채권에서 주식, 사모 대출로 번지는 중입니다.■ 잉여현금흐름이란 영업으로 들어온 현금에서 공장·데이터센터 같은 설비투자를 빼고 남는 돈입니다. 회계상 이익은 감가상각 덕분에 좋아 보일 수 있지만,.. 더보기 하락 다이버전스 읽는 법 총정리 — 2026년 10월 거래소 해킹 하루 전 실제 사례 차트 공부를 하다 보면 "다이버전스가 떴다"는 말을 자주 듣습니다. 그런데 막상 실제 장에서 이 신호가 얼마나 쓸모 있는지 확인할 기회는 드뭅니다. 2026년 10월 마지막 주, 대형 거래소 해킹이 터지기 꼭 하루 전에 교과서 같은 사례가 나왔습니다. 이 글에서는 그 사례로 개념부터 읽는 순서까지 정리합니다. 📌 결론 세 줄 - 하락 다이버전스는 "곧 떨어진다"가 아니라 "위로 미는 연료가 바닥났다"는 신호입니다. - 해킹 전날 주요 코인 여섯 개 중 다섯 개가 이 신호를 냈고, 신호가 약했던 코인일수록 이후 더 깊이 밀렸습니다. - 반대 방향 신호, 즉 상승 다이버전스는 아직 한 종목에서만 보입니다.■ 다이버전스란 무엇인가 RSI는 일정 기간 오른 폭과 내린 폭을 비교해 0에서 100 사이 숫자로 바.. 더보기 BLSH 데일리 10월 30일 시장 총정리 — 거래소 해킹 · 연준 동결 · 알파벳 급락 · 보안주 목요일 밤과 금요일 새벽 사이, 한 번에 세 가지 큰일이 겹쳤습니다. 연준은 금리를 묶었고, 알파벳은 좋은 실적에도 크게 밀렸으며, 새벽에는 해외 대형 거래소에서 대규모 자금이 빠져나갔습니다. 하나씩 따로 보면 혼란스럽지만, 순서대로 놓으면 하나의 이야기로 이어집니다. 오늘은 매크로부터 시작해 미국 주식, 한국 주식, 코인, 그리고 돈의 흐름 순서로 정리합니다. ## 1. 매크로 — 연준이 멈춘 이유연준은 이번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그대로 두었습니다. 그런데 결정문보다 더 크게 읽힌 것은 반대표였습니다. 두 명의 위원이 인상을 주장했지만 다수는 멈추는 쪽을 택했습니다. 시장은 이 장면을 "추가 인상의 문턱이 높아졌다"는 뜻으로 받아들였고, 12월 인상 가능성은 열 번 중 여덟 번 반에서 일곱 번 반 정도로.. 더보기 가업승계 증여특례 사후관리 총정리 — 후계자 실근무를 입증하는 서류 읽는 법 부모님 회사 주식을 증여받으면서 낮은 세율의 특례를 적용받는 집이 늘고 있습니다. 신고를 마치고 자녀 이름이 등기부 대표이사 칸에 올라가면 일이 끝났다고 여기기 쉽습니다. 이 글은 그다음 다섯 해 동안 무엇을 남겨야 하는지, 서류의 순서대로 풀어 봅니다. 📌 결론 세 줄 첫째, 특례의 사후관리는 증여한 날부터 다섯 해 동안 이어지며 그 기간 내내 대표 자리와 업종, 지분을 지켜야 합니다. 둘째, 대표 자리는 등기로 시작하지만 실제로 회사를 운영했다는 흔적은 결재와 계약, 기술 문서에서 나옵니다. 셋째, 서류는 그때그때 만든 것만 쓸모가 있으니 오늘 날짜부터 쌓아 두는 것이 유일한 준비입니다. ■ 사후관리에서 지켜야 할 네 가지 조세특례제한법 제30조의6과 같은 법 시행령 제27조의6이 정한 틀을 먼저 .. 더보기 이혼 위자료·재산분할 세금 총정리 — 증여세 비과세, 부동산 대물변제 양도세, 취득세 1.5% 특례 이혼할 때 오가는 돈에도 세금이 붙는지 걱정하는 분이 많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대부분은 세금이 없지만, 어떤 명목으로 어떤 재산을 넘기느냐에 따라 예상하지 못한 세금이 생길 수 있습니다. 두 가지 명목과 지급 방법별로 나눠 정리합니다. 📌 결론 세 줄 - 정신적 고통에 대한 배상으로 받는 돈은 증여도 소득도 아니어서 받는 사람에게 세금이 없습니다. - 그 배상을 현금 대신 집이나 땅으로 넘기면 넘기는 사람이 재산을 처분한 것으로 보아 양도 차익에 세금이 붙을 수 있습니다. - 부부가 함께 모은 재산을 나누는 몫은 증여도 처분도 아니어서 세금이 없고, 부동산을 받을 때의 취득세도 낮은 세율이 적용됩니다. ■ 배상금에 세금이 없는 이유 이혼으로 생긴 고통을 금전으로 갚는 돈은 법적으로 손해배상입니다. 대.. 더보기 혼인·출산 증여재산공제 총정리 — 1억 한도, 신고일 기준 2년, 재혼·쌍둥이·파혼 시 처리 결혼 자금이나 출산 축하금을 부모님께 받을 때 세금이 얼마나 붙는지 묻는 분이 많습니다. 2024년부터 결혼과 출산에 맞춰 받는 돈에 별도의 공제가 생겼는데, 재혼하거나 아이를 둘 이상 낳는 경우처럼 실제 삶에서는 헷갈리는 상황이 많습니다. 요건과 예외를 순서대로 정리합니다.📌 결론 세 줄 - 혼인신고 전후 두 해, 또는 아이가 태어난 뒤 두 해 안에 부모나 조부모에게 받은 재산은 받는 사람 한 명당 일생에 걸쳐 1억 원까지 세금 없이 받을 수 있습니다. - 이 한도는 다시 결혼하든 아이를 여럿 낳든 늘어나지 않으며, 평소에 적용되는 5천만 원 공제와는 별도로 쓸 수 있습니다. - 결혼 전에 받았다가 결혼이 이뤄지지 않으면 일반 증여로 바뀌지만, 정해진 기한 안에 돌려주면 처음부터 없던 일로 처리됩니다.. 더보기 이전 1 ··· 4 5 6 7 8 9 10 ··· 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