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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경제

미결제약정(OI) 읽는 법 — 가격과 함께 보면 보이는 네 가지 장면 가격 차트만 보면 오르고 내리는 것만 보입니다. 미결제약정(Open Interest, OI)을 함께 보면 그 움직임을 「누가, 어떤 돈으로」 만들었는지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미결제약정의 뜻과 가격과 묶어 읽는 네 가지 장면을 정리합니다. 📌 결론 세 줄 1. 미결제약정은 아직 닫히지 않고 남아 있는 선물 계약의 총량입니다. 2. 늘어나면 새 포지션(새 돈)이 들어오는 중이고, 줄어들면 기존 포지션이 정리되는 중입니다. 3. 가격과 묶으면 「새 돈이 올린 상승」과 「숏이 도망가며 생긴 상승」을 구분할 수 있습니다. ■ 1. 미결제약정과 거래량은 다르다 거래량은 일정 기간 동안 사고판 양입니다. 미결제약정은 그 결과로 「남아 있는」 계약의 양입니다. · 새로 롱을 여는 사람과 새로 숏을 여는 사람이 거래.. 더보기
청산맵 읽는 법 — 막대가 큰 쪽으로 가격이 끌려간다는 말, 어디까지 맞을까 「청산 막대가 큰 쪽으로 가격이 끌려간다」는 말을 자주 듣습니다. 청산맵은 유용한 도구지만, 이 말을 그대로 믿으면 오히려 함정이 됩니다. 청산맵이 무엇을 보여 주고 무엇은 보여 주지 않는지, BLSH IN이 청산맵을 점수로 바꿔 읽는 방법까지 정리합니다. 📌 결론 세 줄 1. 청산맵은 레버리지 포지션들이 강제로 정리될 가격대를 「추정」해 쌓은 그림입니다. 2. 큰 막대는 가격이 그 구간에 닿았을 때 움직임이 가속될 수 있는 자리입니다. 반드시 가는 목적지는 아닙니다. 3. BLSH IN은 막대의 세기를 현재가와의 거리로 나눈 「경로 점수」로 위·아래 어느 쪽이 먼저 시험받을지를 봅니다. ■ 1. 청산이란 무엇인가 레버리지로 포지션을 잡으면 일정 손실에 도달했을 때 거래소가 포지션을 강제로 정리합니다... 더보기
김치 프리미엄 계산법 — 업비트 가격이 해외보다 비쌀 때와 쌀 때, 무엇을 의미하나 같은 비트코인인데 업비트 가격이 해외 거래소보다 비쌀 때가 있습니다. 이 차이를 김치 프리미엄(김프), 반대로 쌀 때를 역프리미엄(역프)이라고 부릅니다. 계산법부터 실제로 무엇을 읽어야 하는지까지 정리합니다. 📌 결론 세 줄 1. 김치 프리미엄 = 업비트 원화 가격 ÷ 원화 테더(USDT) 가격 ÷ 해외 달러 가격 − 1. 2. 입출금이 자유로운 종목은 차익거래 때문에 보통 ±2% 안에서 움직입니다. 3. 이 범위를 크게 벗어나면 국내 수요의 쏠림이나, 입출금 문이 닫혔다는 신호입니다. ■ 1. 계산법 — 은행 환율보다 테더 가격 많은 곳에서 은행 원·달러 환율로 김프를 계산합니다. 하지만 실제로 해외와 국내를 오가며 차익을 내는 사람들은 은행이 아니라 코인(주로 테더)으로 돈을 옮깁니다. 그래서 업비.. 더보기
펀딩비 읽는 법 — 0.01%의 의미, 음수 펀딩이 나올 때 시장이 말하는 것 선물 거래 화면 한쪽에 늘 보이는 작은 숫자, 펀딩비. 대부분은 0.01% 근처라 그냥 지나치지만, 이 숫자가 기본값을 벗어나는 순간은 시장의 쏠림을 가장 먼저 보여 주는 신호가 됩니다. BLSH IN이 펀딩비를 읽는 방법을 정리합니다. 📌 결론 세 줄 1. 펀딩비는 무기한선물 가격을 현물 가격에 붙여 두기 위해 롱과 숏이 서로 주고받는 「자리값」입니다. 2. 양수면 롱이, 음수면 숏이 이자를 냅니다. 평소에는 대부분 거래소에서 0.01%(8시간) 근처에 머뭅니다. 3. 읽을 가치가 생기는 것은 기본값을 벗어날 때, 그리고 부호가 바뀌거나 같은 방향이 연속될 때입니다. ■ 1. 펀딩비는 왜 생기나 무기한선물은 만기가 없는 선물입니다. 만기가 없으니 선물 가격이 현물 가격에서 멀어져도 저절로 돌아올 계기.. 더보기
비트코인과 미국 중간선거 총정리 — 공포 9번의 기록, 그리고 지금 문제는 수요가 아니라 돈의 가격 11월 3일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큰손은 경제 불안을 키운 뒤 헐값에 사 모은다」는 이야기가 또 퍼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2018년부터 지금까지 시장이 겁에 질렸던 아홉 번을 하루 단위 가격으로 다시 따져 보고, 이번 불안의 뿌리가 어디에 있는지 짚었습니다. 📌 결론 세 줄 1. 1년이 지난 공포 저점 8번 가운데 6번은 1년 뒤 플러스였습니다. 실패한 두 번은 사이클 고점 근처에서 터진 공포였습니다. 2. 지금의 문제는 AI 수요가 꺼진 것이 아니라 AI에 댈 「돈」이 비싸진 것입니다(미 10년물 고점 5.3%). 3. 지켜볼 지표는 두 가지입니다. 저신용 회사채의 가산금리, 그리고 비트코인 77,000달러 선입니다. ■ 1. 공포 아홉 번, 그 뒤 1년 · 2018년 중간선거 뒤에는 한 달 고점.. 더보기
업비트가 랠리를 연다는 말, 1분봉으로 확인해 보니 — 잡코인 거래 쏠림과 해외 선물 선행 「업비트가 잡코인으로 유동성을 만들고 랠리를 연다」, 「업비트와 해외 대형 거래소가 한 팀이다」 같은 말이 코인 커뮤니티에 자주 돕니다. 10월 25일 오전 데이터를 직접 받아 업비트와 해외 거래소의 1분봉을 맞대 봤습니다. 📌 결론 세 줄 1. 이날 오전 업비트 원화 거래대금 3.23조 원의 51%가 잡코인 7종에 몰렸고, 7종 모두 −10% 넘게 빠지고 있었습니다. 2. 큰 가격 움직임 103번 가운데 해외 선물이 먼저 움직인 것이 18번, 업비트가 먼저인 것이 8번, 나머지는 동시였습니다. 3. 「업비트가 판을 연다」보다 「업비트는 물량이 빠져나가는 출구」에 가까운 그림입니다. ■ 1. 거래가 어디에 몰렸나 오전 9시 45분 기준 업비트 원화 마켓에서 거래대금 상위권은 비트코인이 아니었습니다. ·.. 더보기
이번 주 코인·주식 캘린더(10/27~10/30) — 하이닉스·FOMC·빅테크·PCE, 그리고 비트코인 ETF 원가 81.5K 10월 마지막 주에는 실적, 금리, 물가가 한꺼번에 몰려 있습니다. 비트코인은 미국 현물 ETF 보유자들의 평균 원가 바로 아래에 있습니다. 이번 주를 읽는 질문은 하나입니다. 「위험자산을 다시 살 돈이 들어오는가.」 📌 결론 세 줄 1. 비트코인 80,975달러(10/25)는 ETF 평균 원가 약 81,500달러 바로 아래입니다. 대형 보유자의 손익이 갈리는 자리입니다. 2. 10월 22일 기술주 급락일에 비트코인 ETF에서 6억 3,560만 달러가 빠졌습니다. 6월 이후 최대 하루 유출입니다. 3. 이번 주 관문은 하이닉스 실적, FOMC, 빅테크 실적, GDP·PCE, 비트코인 보유 기업 실적입니다. ■ 1. 지금 위치 — 원가선 아래의 비트코인 · 미국 현물 ETF 보유분의 평균 취득 원가는 .. 더보기
사내대출 DSR 규제 검토와 이자 차액 세금 — 회사 돈·부모 돈 빌릴 때 4.6%와 1천만 원 기준 은행 대출이 막히자 회사가 직원에게 빌려주는 사내대출이 1조 원 가까이 불어났고, 금융당국이 이를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로 묶을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대출 규제와 별개로, 세법은 이미 「시중보다 싸게 빌린 돈」을 따로 계산하고 있습니다. 회사 돈과 부모 돈을 빌릴 때 세금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정리합니다. 📌 결론 세 줄 1. 사내대출을 DSR로 묶는 방안은 아직 논의 단계입니다. 금융회사가 아닌 일반 기업에 이 규제를 바로 걸 법적 장치가 없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2. 세법은 적정이자(당좌대출이자율 4.6%)와 실제 이자의 차액을 보고 과세 여부를 판단합니다. 3. 부모에게 빌린 돈은 이자 차액이 연 1천만 원 이상이면 증여세가 붙고, 기록이 없으면 원금 자체가 증여로 의심받습니다. ■ 1..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