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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상금과 해외 출연료 세금 총정리 — 기타소득 필요경비 80%, 외국납부세액공제, 거주자 판정 한국 배우가 미국 아카데미 후보로 거론됐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배우가 받는 상과 해외 수입에 세금이 어떻게 붙는지 묻는 분이 많습니다. 미국 시상식의 독특한 규칙부터 국내 상금, 해외에서 받은 보수까지 차례로 정리합니다. 📌 결론 세 줄 - 미국 아카데미상은 상금이 없고, 트로피도 마음대로 팔 수 없어 상 자체로 생기는 세금 문제는 거의 없습니다. - 국내에서 순위를 다투는 대회나 공인된 시상으로 받는 상금은 대부분을 비용으로 빼 주기 때문에 실제 부담은 상금의 5%가 채 되지 않습니다. - 국내에 생활 근거가 있는 사람이 외국에서 번 돈은 국내 소득과 합쳐 신고하고, 외국에서 이미 낸 세금만큼 빼 줍니다. ■ 트로피를 1달러에 넘겨야 하는 규칙 아카데미는 1950년대부터 수상자에게 서약을 받아 왔습니다.. 더보기
코인 해외 이전 보고 총정리 — 12월 3일 외국환거래법, 일일 통보와 월말잔액 초안 읽는 법 업비트나 빗썸에서 바이낸스, 혹은 메타마스크 같은 개인지갑으로 코인을 옮겨 본 적이 있다면 이번 변화는 직접 관련이 있습니다. 올해 12월부터 국경을 넘는 코인 이동은 은행 송금처럼 기록이 남고, 여기에 더해 매달 잔액까지 보고하자는 안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확정된 부분과 아직 협의 중인 부분을 나눠 정리합니다. 📌 결론 세 줄 - 국경 간 코인 이동 내역을 다음 날 오전까지 중앙은행 전산망에 알리는 의무는 법과 시행령으로 이미 정해졌고 12월 3일부터 적용됩니다. - 해외로 옮긴 경험이 있는 사람의 국내 보유분을 매달 알리게 하자는 방안은 한국은행 내부 초안이며, 최종 서식은 11월 협의로 정해집니다. - 코인 소득세가 다시 미뤄지더라도 이 기록 체계는 별도로 돌아가므로, 자금출처를 설명할 자료는 지.. 더보기
가업승계 제외 업종 총정리 — 2027 개편안 727개 업종코드로 우리 회사 확인하는 법 회사를 자녀에게 물려줄 때 쓰는 두 제도, 가업상속공제와 가업승계 증여특례는 어떤 업종이냐에 따라 문이 열리기도 하고 닫히기도 합니다. 2026년 8월 발표된 정부의 세제개편안은 이 문을 훨씬 좁히는 방향입니다. 이 글은 어떤 업종이 목록 밖에 놓이는지, 그리고 내 회사가 어디에 해당하는지 확인하는 순서를 정리합니다.📌 결론 세 줄 - 앞으로는 법에 적힌 5자리 산업분류 코드 727개 안에 들어야만 승계 세제 혜택을 검토할 수 있습니다. - 지금까지 대상이던 업종 가운데 대략 백칠십 개가 열거 목록에 오르지 못하며, 절반 이상이 유통업입니다. - 코드가 남아도 기술 심사, 경영 연수, 열 해 동안의 사후관리를 모두 통과해야 하므로 실제 혜택을 보는 기업은 일부에 그칩니다. ■ 열거 방식으로 바뀐다는 것.. 더보기
삼성SDI 3분기 실적 총정리 — 영업이익 4,078억 원 어닝 서프라이즈, ESS가 이끈 흑자 확대와 점검 포인트 배터리 기업 삼성SDI가 10월 29일 아침 3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 영업이익이 증권가 예상치를 두 배 넘게 웃돌면서 장 시작 전부터 관심이 쏠렸다. 이 글에서는 공시된 숫자와 시장 예상의 차이, 지난 1년간의 이익 흐름, 회사가 실적 발표 자료에서 밝힌 성장 동력, 그리고 아직 풀리지 않은 의문점을 순서대로 정리한다. 📌 결론 세 줄 - 영업이익은 4,078억 원으로 예상치 1,901억 원의 두 배를 넘었고, 두 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 갔다. - 이익 개선의 중심에는 미국 에너지저장장치 사업이 있으며, 인공지능 데이터센터의 전력 수요가 그 배경으로 꼽힌다. - 반면 순이익은 예상의 절반에 못 미쳤고, 전기차용 배터리 수요는 지역에 따라 여전히 약하다. ■ 공시 숫자와 시장 예상 3분기 매출은 4.. 더보기
DTCC 토큰화 서비스 총정리 — 미국 증권 보관기관의 토큰 레일과 관련 코인 연결 강도 읽는 법 미국 주식과 채권 거래의 결제와 보관을 맡는 기관이 증권을 토큰 형태로 옮기는 서비스를 정식으로 시작했다. 블록체인 업계에서는 오래 기다려 온 장면이지만, 막상 관련 코인들의 가격은 거의 반응하지 않았다. 이 글은 서비스가 정확히 무엇인지, 자주 인용되는 큰 숫자를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어떤 코인이 얼마나 깊게 연결돼 있는지, 그리고 가격이 조용한 이유를 차례로 정리한다. 📌 결론 세 줄 - 이미 보관 중인 증권을 토큰으로 대응시켜 기관끼리 하루 종일 주고받게 만든 서비스로, 새로운 자금이 크립토 시장에 들어오는 통로는 아니다. - 지금 실제로 돌아가는 공개 성격의 연결은 캔톤 네트워크 한 곳이며, 다른 체인들은 내년 이후 합류하거나 간접 협력에 머문다. - 체인을 쓰는 것과 그 체인의 토큰 가치가 .. 더보기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AI 설비투자 비교 — 데이터센터에 쓰는 돈의 규모, 조달 방식, 감가상각 읽는 법 인공지능 열풍의 실체를 가장 정직하게 보여 주는 숫자는 기업들이 데이터센터와 서버에 실제로 지출한 금액이다. 10월 말 발표된 구글 모회사와 마이크로소프트의 3분기 자료를 바탕으로, 이 지출이 얼마나 큰지, 두 회사가 그 돈을 어떤 방식으로 마련하고 기록하는지, 그리고 그 결과가 이익과 다른 산업에 어떻게 번지는지 차례로 살펴본다. 📌 결론 세 줄 - 두 회사가 한 분기에 쓴 돈은 합쳐서 1,000억 달러에 가깝고, 어느 쪽도 지출을 줄이겠다는 신호를 주지 않았다. - 구글은 시설과 칩을 스스로 만들어 소유하는 쪽, 마이크로소프트는 외부 용량을 빌리고 리스로 나눠 내는 쪽에 무게가 있다. - 지금 쓰는 돈은 앞으로 여러 해에 걸쳐 비용으로 돌아오며, 그 부담의 크기는 금리 수준에 따라 달라진다. ■ 지.. 더보기
미국 기준금리 3.75~4.00% 동결 총정리 — 10월 FOMC가 매파적으로 읽히는 이유와 한미 금리 흐름 10월 28일(현지시간)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가 정책금리를 바꾸지 않았다. 포털 검색어에는 「기준금리 3.75% 동결」이 올랐는데, 이 숫자는 미국 정책금리 목표 범위 3.75~4.00% 가운데 아래쪽 값이다. 금리를 그대로 뒀다는 사실만 보면 한숨 돌린 결정처럼 보이지만, 회의 내용을 하나씩 뜯어보면 오히려 다음 인상의 여지를 남긴 회의였다. 결정 내용, 의장의 경제 진단, 표결 구성, 시장 반응, 그리고 한국과의 금리 흐름 순서로 정리한다. 📌 결론 세 줄 - 9월에 올린 효과를 확인하려고 한 번 쉬었을 뿐, 금리를 내릴 가능성은 회의 어디에서도 언급되지 않았다. - 성장과 고용은 예상보다 좋고 물가는 여전히 높아서, 연말까지 한 차례 더 올리는 그림이 위원회 다수의 전망으로 남아 있다. - 한국.. 더보기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 3분기 실적 비교 총정리 — 잉여현금흐름이 주가를 가른 이유와 10월 FOMC 해석 10월 28일 미국 장 마감 뒤 두 클라우드 강자가 나란히 성적표를 냈다. 둘 다 클라우드 매출이 시장 기대를 넘었는데, 시간외 주가는 정반대로 움직였다. 이 글은 두 회사의 차이를 「현금이 어디로 갔는가」라는 하나의 질문으로 정리하고, 같은 날 연준 의장이 한 말이 이 차이와 어떻게 이어지는지 풀어 본다. 📌 결론 세 줄 - 성장 속도는 알파벳이 더 빨랐지만, 분기 말 손에 남은 현금은 마이크로소프트가 훨씬 많았다. - 알파벳의 현금 부족은 설비·재고·과징금이 한 분기에 몰린 결과이고, 마이크로소프트의 넉넉한 현금은 장비 인도가 늦어진 덕을 본 면이 크다. - 연준은 금리가 AI 투자에도 영향을 준다고 못 박았다. 회수가 느린 투자일수록 장기금리에 더 민감해진다. ■ 성적표를 나란히 놓으면 알파벳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