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출금 재개 언제?

바이낸스 출금 재개 언제? 해킹 도난 자산 90% 충당, 상위 10종 100% — 준비금 증명 11월 3일 공개(손실 부담·확인 방법)
63억 달러 규모로 추정되는 해킹 이후, 바이낸스 이용자들이 가장 궁금한 건 두 가지입니다. 내 돈을 언제 찾을 수 있는지, 그리고 정말로 다 채워졌는지입니다. 바이낸스는 도난 자산의 약 90%를 채웠고 출금 재개를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발표된 숫자와 그 숫자를 확인할 수 있는 시점을 나눠서 정리합니다.
📌 오늘의 요점
- 바이낸스는 도난 자산의 약 90%를 채웠고,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리플 등 상위 10개 자산은 100% 회복했다고 밝혔습니다.
- 손실은 이용자가 아니라 회사가 부담하며, 이용자 보호기금과 보험기금 초과분, 회사 자금을 썼습니다.
- 외부에서 확인할 수 있는 준비금 증명은 11월 3일 공개될 예정입니다.

■ 무엇이 채워졌나
바이낸스 공지에 따르면 BTC, ETH, USDT, BNB, SOL, USDC, XRP, USD1, RLUSD, ZEC 등 상위 10개 자산은 준비금을 모두 회복했습니다. 하루 전 80%에서 90%로 올라간 숫자입니다. 남은 약 10%는 거래가 적은 알트코인이라 시장과 장외 거래로 계속 사들이고 있고, 시간이 더 걸릴 수 있다고 했습니다. 재원은 이용자 보호기금 일부, 선물 보험기금에 쌓인 여유분, 회사 자금이고, 보호기금은 앞으로 약 10억 달러 규모로 다시 채우겠다고 했습니다. 공동 대표도 남은 10%까지 메우겠다고 밝혔습니다.

■ 준비금 증명은 무엇을 보여 주나
바이낸스는 한국 시간 10월 31일 오전 9시 기준으로 준비금 스냅샷을 찍었습니다. 이용자가 자기 자산이 1대 1 이상으로 뒷받침되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영지식 증명은 계산량이 많아 만드는 데 40~50시간이 걸리고, 11월 3일 완료될 예정입니다. 다만 준비금 증명은 특정 시점의 자산을 보여 줄 뿐 부채 전체에 대한 회계 감사는 아닙니다. 그러니 지금의 90%와 100%는 외부 확인 전의 회사 발표로 보는 것이 정확합니다.
■ 출금이 열리면 볼 것
다른 거래소가 해킹 뒤 출금을 다시 열었을 때는 하루 만에 4억 6천만 달러 넘게 빠져나간 선례가 있습니다. 출금 재개 뒤 순유출 규모가 신뢰 회복의 첫 숫자가 됩니다. 해커가 가진 비트코인 약 1만 8천 개가 거래소로 들어오는지도 시장 매물 측면에서 살펴봐야 합니다.
■ 독자 질문
Q. 해킹 손실을 이용자가 나눠 부담하나요?
A. 바이낸스는 회사가 전액 부담한다고 밝혔습니다. 보호기금과 보험기금 여유분, 회사 자금으로 채우고 있습니다.
Q. 내 자산이 안전한지 어떻게 확인하나요?
A. 11월 3일 공개되는 준비금 증명에서 본인 계정이 포함됐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마무리
숫자는 발표됐고, 확인은 이번 주에 이뤄집니다. 출금 재개 순서와 순유출 규모를 이어서 정리하겠습니다.
이 글은 정보 제공용이며 특정 자산의 매수·매도를 권하지 않습니다. 문의 gfcinc@naver.com · BLSH IN